프로게이머로서 팀을 구하겠다고 오피셜을 띄운 시점에서 기정사실화된 일이지만, 공식적으로 계약이 끝나서 젠지를 나오게 되었습니다.
지금까지 스트리머 생활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마케팅 팀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합니다.
특히 저를 전담해서 많은 도움을 주신(그리고 팀을 나온 지금조차도 도움을 주시고 계시는) 박원순 차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.
스트리머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 그 자체인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.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항상 즐겁게 방송할 수 있었습니다.
팀은 떠났지만 종종 개인방송으로 근황 전하겠습니다. 조만간 또 뵐게요!